THE SINGLE BEST STRATEGY TO USE FOR 강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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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신용에 금이간 기철은 열폭해 정배를 찾지만 사실 이미 조직은 정배에게 넘어간 후였다. 그동안 의정과 준모를 편애하는 제멋대로인 기철에게 모두 등을 돌린 것이다.

정배(임성재 님)님과 함께 강남 연합의 핵심 맴버인 홍희성 역으로는 차래형 님이 출연하셨는데요, 유일하게 가정이 있는 친구로 정배처럼 열정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아요.

이후 광교조합(廣橋組合)이 창립되면서 서도와 남도의 기생이 출신지별로 지역분화가 이루어지면서 명월관 · 국일관 등의 요정수요(料亭需要)에 응해 갔으니 서비스와 향락산업의 선구자로 위치를 굳힌 것이다.

일본을 대표해 직접 한국을 찾은 카네모토(기국서 님)의 부하 오오야마 역으로 임형국 님​

노동 강도가 다른 곳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방문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도 원하는 만큼 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창욱은 "준모가 뒤로 갈수록 (조직에 물들어) 기철처럼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의상부터 태도까지 설정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렁이는 가운데 준모는 거리낌 없이 살인을 하는 등 제목처럼 '최악의 악'으로 달려 나가고 스스로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무채색 아닌 원색과 네온 빛깔에 가까운 누아르"란 지창욱의 말처럼 스타일리시한 연출도 돋보인다. '강남연합' 소속 인물들은 조직폭력배들이 입지 않을 법한 멜빵바지를 입거나 머리를 탈색하거나 선글라스를 늘 착용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한 감독은 "극단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선택을 하지만, 그 선택 때문에 오히려 악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의정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하는 준모와 수사본부. 기철은 지난밤 습격에서 수상한 지점을 발견합니다.

박준모의 아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서울청 보안과 에이스로,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똑똑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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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에서 정말 최악의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싶은 황민구 형사는 서울강남경찰서 마약반 형사 인데요, 강남연합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마약 수사를 열정적으로 파고드는 열혈형사처럼 보이지만 조직폭력배들에게 강남유흥 뒷 돈을 받는 전형적인 비리형사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최악의 악'에서 시골 경찰인 준모(지창욱)는 두 계급 특진을 걸고 '강남연합'이란 범죄 조직에 잠입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약제조 공장이 있는 창춘으로 가게되면 해련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될 상황, 준모는 해련에게 홍콩으로 떠나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마음 모든것이 거짓은 아니었음을 밝히죠. 결국 해련은 황민구를 죽이게 됩니다.

박준모의 정체를 이해련에게 알려줘 정기철을 붙잡으려 하지만 박준모(권승호)를 사랑하는 이해련에게 오히려 살해당한다.

준모 눈빛부터 승호가 되어버려 찜찜하지만 결말에서는 경찰이긴 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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